올 가을 들어 '최저기온' 옷차림 따뜻하게 하세요

<앵커>

비가 그치고 난 뒤 오늘(26일)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전해주세요!

<캐스터>

네, 밤새 창문 열어 주무신 분들은 조금 춥게도 느껴지셨을 겁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 보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조금 낮은 상태입니다.

또 낮 동안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겠고요, 기온도 어제보다 낮아서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 어제보다 2, 3도 가량 낮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2도, 대전 15도, 또 강원 산간의 기온은 10도 아래로 내려간 곳이 많은데요, 이틀 전에 비해서는 10도 가량 낮은 기온입니다.

남부 지방도 전주 17도,  대구, 부산, 울산 1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평년보다 7,8도 가량 낮은 기온 보이겠는데요, 서울 17도, 청주·대전 18도, 전주·광주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또 강한 바람이 불겠는데요, 오늘 낮동안에는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가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