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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문학상,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 선정

<8뉴스>

고은씨나 확석영씨의 수상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여류소설가 '도리스 레싱'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조금전 여성적 경험과 회의를 바탕으로 분열된 문명에 종속된 갈등을 탁월하게 묘사했다며 올해 노벨문학상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란 케르만샤 출신으로 영국 국적인 레싱은 1950년대 젊은이들의 생활을 그린 '성난 젊은이들'과 페미니즘 소설의 고전인 '소중한 비망록' 등의 대표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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