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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귀경길 정체 극심할 듯

역귀경 차량도 22만대 예상

<앵커>

추석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18일)도 고속도로가 많이 밀렸습니다만 오늘은 정체가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서 취재중인 김형주 기자를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형주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새벽인데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날이 밝으면서 점점 귀경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벌써 호남선과 서해안선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호남선 익산 나들목 근처 8km 구간입니다.

귀경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서산에서 남당진까지 8km 구간입니다.

역시 차량들 시속 20~30km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경부선 천안에서 수원사이 성환 활주로 구간입니다.

아직까지 양방향 소통원활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부산에서 서울 4시간 반, 목포에서 서울이 4시간 반, 광주에서 서울 4시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귀경 행령이 시작되면서 오후가 되면 극심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6만대 정도 많은 38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올라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으로 내려가는 역귀경 차량도 22만대로 예상돼 상하행선 모두 극심한 정체현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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