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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부 사령관 피격

<8뉴스>

<앵커>

얼마 있으면 우리군도 도착할텐데 이라크 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입니다. 저항 세력의 공격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급기야 미 중부사령관까지 공격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민표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아비자이드 미국 중부군 사령관이 이라크 저항 세력에 기습을 당했습니다.

아비자이드 사령관 일행을 태운 차가 이라크 보안군 사령부에 도착하는 순간 폭발물이 터지고 괴한들의 수류탄 공격이 이어졌지만 아비자이드 사령관은 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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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의 아베 간사장이 야스쿠니 신사에서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의 위패를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중국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아베 간사장은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에게 A급 전범의 위패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은 이들을 다시 처벌하는 것이라며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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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이 로또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로또 복권은 상금이 1500만 유로, 우리돈으로 225억원에 달해 지금까지 9천만명이 인생 역전을 노리며 복권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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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동안 동거해온 여성 동성애 커플이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동성애자 :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우리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권리가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이 79살과 83살 난 여성 동성애자의 결혼식을 주재한 뒤,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결혼 증명서까지 발급해 반대론자들의 반발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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