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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총리 관저 인근 테러. 40여명 사상

<8뉴스>

<앵커>

이스라엘 샤론 총리 관저 주변에서 버스를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정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샤론 총리 관저에서 불과 1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버스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이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버스의 옆면과 지붕이 절반이상 날아가면서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샤론 총리는 당시 관저에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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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공유 프로그램과 e-메일의 첨부화일을 통해 전파되는 신종 웜 바이러스 '마이둠'입니다.

발생 36시간만에 1억개 이상의 메일을 감염시킨 이 바이러스는 벌써 전세계 메일의 30% 정도를 감염시키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레일링/호주 컴퓨터보안 전문가 : 이 바이러스는 남의 컴퓨터에 연결해 암호를 빼내고 극비문서나 개인자료를 해킹합니다.]

특히 오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방어장치까지 피해가는 변종 바이러스 '마이둠 B'까지 발견돼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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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선보인 차세대용 건전지입니다.

일반 건전지보다 전압이 1.5배 높은 이 건전지 2개면 특수 제작된 초경량 자동차를 최고 시속 3.3킬로미터로 1.2킬로미터까지 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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