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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기자

1995년 SBS 취재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편집부의 데일리 뉴스를 했으며 1999년에서 2003년까지는 시사고발프로그램 ‘뉴스추적’을 담당했다. “뉴스추적”에서의 경험으로부터 사건, 사고의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외상(트라우마)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2011년 다트센터 아시아 펠로우, 2012~2013년 하버드대 니먼 펠로우 등의 연수기회를 통해 언론이 피해경험 취재원들의 심리적 외상을 더 잘 이해하고, 피해자들을 배려하면서도 사안을 제대로 보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교육해오고 있다. 2005년말부터는 보도본부 미래부의 기자로서, 한국사회의 중, 장기적인 이슈를 들여다보는 ‘미래한국리포트(FKR)’와 기술이 우리 사회와 미디어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서울디지털포럼(SDF)’ 등을 담당하고 있다.

좋아요 36 이메일 calee@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