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대신 진단 결과 판정…법원 "진단기관 취소 정당"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이 건강진단 판정을 내리고 관련 서류를 거짓으로 작성한 의원에 대해 특수건강진단기관 지정을 취소한 처분이 정당하다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24.06.24 08:26
지인이 몰래 차 몰다 사고…대법 "차주도 배상 책임" 지인이 자신의 차를 몰래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경우라도 운행자 책임이 인정되면 차량 소유주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최근 한 보험사가 차량 소유주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4.06.24 08:24
'34살' 양희영, 생애 첫 LPGA 메이저 제패…파리 올림픽 출전 예약 양희영은 24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SBS 2024.06.24 08:23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 공모 1등에 '희림 협력체'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협력체의 설계안이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국토부 심사위원회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 공모 당선작 1등으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협력체의 '라이징 윙스'를, 2등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협력체의 '더 스피릿 오브 부산'을 선정했습니다. SBS 2024.06.24 08:22
에어팟만 사라지는 고교…도대체 무슨 일이 22일 취재진 취재를 종합하면 고교 3학년인 A 군은 지난 4월 초 이동수업을 하는 동안 교실에 놔둔 에어팟을 잃어버렸습니다. 같은 학교 3학년의 다른 학생 두 명은 지난 5월 비슷한 시기 에어팟을 도난당했다가 며칠 지나 사물함 바닥 깊숙한 곳에서 찾았습니다. SBS 2024.06.24 08:21
"이스터섬 인구 급증 없었다…'생태 파괴-문명 붕괴설'에 배치" 이는 과거 이 섬에서 인구가 급증하는 사건이 없었고, 인구 급증으로 인한 자원 고갈 등 생태계 파괴로 인구와 문명이 붕괴했다는 기존 이론 역시 틀렸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4.06.24 08:19
중국 커피전문점서 손님이 바리스타에 커피가루 '봉변' 당한 사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을 통해 상하이의 한 커피점에서 커피를 빨리 달라고 재촉하는 손님이 바리스타에게 봉변당한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4.06.24 08:16
"맥너겟 260개? 그만!"…맥도날드 'AI 드라이브 스루' 중단 "맥너겟 260개? 그만! 그만!" 미국 맥도날드가 약 3년 전 IBM과 협력해 인공지능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지만, 오류가 계속 발생하자 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24 08:14
닭다리 뜯었는데 피 뚝뚝…치킨업체 묻자 "먹어도 된다" 업체는 놀란 고객에게 피가 흐르는 치킨을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정확한 진상을 파악한 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23일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 공주에 사는 대학생 A 씨는 지난 17일 저녁 시간에 한 유명치킨업체의 B 치킨 제품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SBS 2024.06.24 08:13
"무기한 휴진 안될 것 알았다…암 환자 심정이 어떨까 생각 들어" 이분들을 두고 무기한 휴진이 불가능하다는 건 사실 교수들 모두가 이미 알고 있었을 겁니다." "전공의들이 돌아와서 당직을 서주고 노예처럼 일해주길 바라는 게 아닙니다. SBS 2024.06.24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