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덮친 해안도시 대형 싱크홀…칠레, 고급 아파트 붕괴 위험 15일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수일간 폭우가 쏟아진 중부 발파라이소주의 바닷가 휴양도시 비냐델마르에서 고급 아파트 '유로마리나 2' 건물 아래에 길이 15m에 깊이 30m의 대형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SBS 2024.06.17 06:33
희생자 영정 품에 안고 '별들의 집'으로…499일 만에 이전 서울광장에 있던 이태원 참사 분향소가 499일 만에 근처 건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새 분향소 이름은 별들의 집으로 지어졌습니다. 유가족들은 여기서 이태원 참사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7 06:32
싱가포르 호화해변에 검은기름띠 범벅…유조선 충돌 이틀째 15일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해양항만당국은 성명을 통해 14일 오후 2시 40분쯤 파시르 판장 항구에서 네덜란드 선적 준설선 '복스 막시마'가 정박해 있던 싱가포르 선적 유조선 '마린 아너'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7 06:31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문턱 낮추고 폭염 취약층 지원" 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을 낮추는 걸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폭염에 대비해 취약 계층을 더 많이 지원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미루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17 06:29
"남은 7개 상임위원장 확정해야"…"입법 독재 눈앞에"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전히 대치 중인 국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11개 상임 위원장을 가져간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를 열어 남은 7개 자리를 확정하자고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SBS 2024.06.17 06:26
푸틴, 24년 만의 방북 임박…대통령실 "선 넘지 말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북한을 방문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러시아 정부를 향해 경고를 내놨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끝나면 우리와 북한 중 어느 나라가 러시아에 더 중요할지 생각해 보라며, 선을 넘지 말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SBS 2024.06.17 06:25
미 LA 북서쪽서 대형 산불 발생…1,200명 긴급 대피 우리 교민들이 많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났습니다. 근처 휴양지에 머물던 1천2백 명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4.06.17 06:23
'50도 폭염' 성지순례에 희생자 속출…최소 31명 사망 이슬람교의 최고 행사인 성지순례 기간이 오는 19일까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곤 했는데, 올해는 특히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큰 문제입니다. SBS 2024.06.17 06:21
대통령실 "상속세율 30%로…종부세 사실상 폐지해야" 대통령실이 최대 60%까지 세금을 물리는 지금의 상속세를, 30% 정도로 크게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부동산세는 사실상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4.06.17 06:16
세계최대 습지 판타나우 최악의 화재…서울 면적 5.6배 잿더미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올해 6월 들어 현재까지 판타나우 생물군계에서 733건의 화재를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6월 최다 화재 기록은 2005년의 435건이었습니다. SBS 2024.06.17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