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웰 "미 국무부 내에서 주한미군 철수 논의 없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 내에서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한 논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상원 청문회에서 '트… SBS 2020.09.18 07:53
앞 창문 가리고 달린 기관사…상계역 열차 추돌 전말 석 달 전 서울 지하철 상계역에서 열차끼리 부딪혀 5시간 넘게 열차 운행이 중단된 적이 있었는데요, 조사를 해보니 사고를 낸 열차 기관사가 다른 열차의 동료가 보기 싫다며 운전석 차양막을 내린 채 앞도 안 보고 운행을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09.18 07:52
25톤 트레일러, 벽 뚫고 5m 추락…전신주까지 파손 울산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주차된 차량들을 들이받은 뒤, 벽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일대가 정전됐습니다. SBS 2020.09.18 07:51
'반중' 앞선 美 차관 타이완 방문…中, 군용기로 경고 미·중 두 나라 간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미 국무부의 경제 담당 차관이 타이완을 방문했습니다. '하나의 중국'을 내세우고 있는 중국 정부는 전날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에 군용기까지 띄워가며 경고에 나섰습니다. SBS 2020.09.18 07:47
[영상] "물어!" 명령 들은 경찰견, 무릎 꿇은 흑인 공격 미국에서 이번엔 백인 경찰관이 별다른 저항 없이 무릎 꿇은 흑인 남성을 향해, 경찰견에게 물라고 명령했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개에게 물린 흑인 남성은 피부가 찢어져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SBS 2020.09.18 07:46
"이거 안 돼요, 하니 애들도 지쳐서" 이웃이 본 '라면 형제' 10살, 8살 초등학생 형제가 집에서 단둘이 라면을 끓이려다 불이 나 다쳤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하셨습니다. 엄마가 아이들을 돌보지 않고 방임한다는 신고가 그동안 세 차례나 있었는데, 코로나19로 학교까지 못 가게 되자 아이들이 배가 너무 고팠던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9.18 07:41
인도 덮친 만취 SUV…보행자 치고는 "비틀대며 내려" 어제 저녁 서울 성북구에서 술에 취한 40대가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 앞, 인도에 서 있던 여성을 덮쳤습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이 운전자, 사고를 내고도 비틀거리면서 차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SBS 2020.09.18 07:37
수원 재활용센터 밤새 진화 작업…잔불 정리 주력 오늘 새벽 경기도 수원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지만, 지금까지도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0.09.18 07:33
"최저가 믿었는데 엉뚱한 제품"…쿠팡의 이상한 약관 온라인 오픈 마켓 쿠팡은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데요. 손님을 많이 끌기 위해 제일 싼 제품을 대표로 노출시키는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20.09.18 07:30
점심 건너뛰고 겨우 마친 택배 분류…"과로사 두렵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의 택배기사 4천여 명이 택배 분류 작업을 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죠. 코로나19에 추석까지 겹쳐 배송 물량은 폭증하는데, 업무 시간의 절반 가까이를 임금도 못 받는 분류 작업에 쓴다고 합니다. SBS 2020.09.18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