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오늘 낮 평양 도착…北 비핵화 담판 나선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지금 평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도착해 평양에서 하룻밤을 머물 예정입니다. SBS 2018.07.06 06:18
대법 "버스기사 자유로운 상태 대기는 휴게시간…급여 불필요" 버스 운전기사가 다음 운행까지 자유로운 상태로 대기하는 시간은 노동시간이 아니므로 따로 급여를 주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달 28일 버스기사 문 모 씨 등 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북부지법 민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06 06:12
"미중 무역전쟁 큰 영향 받는 10개국 중 한국 6위" 미국의 중국산 제품 고율 관세 부과로 촉발될 G2 무역전쟁으로 두 당사국 외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10개국 가운데 한국이 6위로 꼽혔습니다. SBS 2018.07.06 06:06
美 복지장관 "부모와 격리 아동 3천 명 육박…재결합위해 DNA검사" 알렉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아동 격리 정책 철회와 법원의 명령에도 여전히 3천 명 가까운 이민자 아동이 국경 주변에서 부모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06 06:04
트럼프의 '폭스 사랑'…백악관 공보국장에 빌 샤인 전 공동대표 빌 샤인 전 폭스뉴스 공동대표가 5일 공석인 백악관 공보국장에 임명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주류 언론을 '가짜 뉴스'로 규정, 맹비난을 이어온 가운데 보수 성향의 미국 케이블방송인 폭스뉴스가 트럼프 행정부의 인재풀 역할을 하면서 이 방송 출신 인사들의 전면 배치가 두드러지는 양상입니다. SBS 2018.07.06 06:01
美 연준 "점진적 금리인상" 확인…'부양 추구 않는 수준' 인상 신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내년까지 더는 성장을 위한 부양을 추구하지 않는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미국 언론들이 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06 06:00
美 연준, 중립 이상 기준금리에 우호적 미 중앙은행인 연준 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 방침을 확인하며 내년이나 내후년 연방기금 금리를 중립 금리 이상으로 올리는 데 우호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7.06 05:59
美 국무부, '대북정책 한발 물러섰나'에 "달라진 것 없다" 미국 국무부는 5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의 강경한 대북 접근법에서 한발 물러났다는 지적에 미국의 정책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 2018.07.06 05:59
뉴욕증시, 車 관세 해결 기대…다우 0.75%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자동차 관세를 둘러싼 갈등이 해결될 것이란 기대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5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1.92포인트 상승한 24,356.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07.06 05:58
국제유가, 재고부담에 상승세 주춤…WTI 1.6%↓ 오늘 뉴욕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1배럴에 1.6%, 1.2달러 떨어진 72.9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5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봤던 전문가들의 전망과 달리 120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SBS 2018.07.06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