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장악 시리아 '쿠르드 도시'서 차량폭탄공격…8명 사망" 터키군이 통제하는 시리아 북부에서 차량 폭탄공격이 벌어져 8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북부 아프린에서 친 터키 시리아 반군을 상대로 차량을 이용한 폭탄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6 22:59
메이, '브렉시트 제2투표 주장' 블레어 비판…"국민 모욕"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토니 블레어 전 총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성명을 발표하고 "의회는 지난 2016년 영국민의 결정을 전달할 민주적 의무가 있다"면서 제2 국민투표 개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SBS 2018.12.16 22:08
욱일기 사진 공유해도 처벌…'정일 행위'에 칼 빼든 中 중국이 일제 침략을 미화하는 행동에 대해 조례를 만들고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제 군복이나 욱일기처럼 일제 상징물을 SNS에 올리는 행위도 엄하게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12.16 21:11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찰칵'…SNS 인증 열풍에 '골머리'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요즘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몰래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가서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들 때문입니다. SBS 2018.12.16 21:10
2,200억 비리 후 금지된 '쪽지 예산'…관건은 심의 기간 470조 원에 달하는 내년도 슈퍼 예산안, 올해도 어김없이 국회 심사 기한을 넘겨서 이른바 소소위라는 곳에서 예산안을 심사했습니다. [조정식/민주당 예결위 간사 : 소소위에서 의견 교환이 있었고 이후에 추가 삭감과 증액 부분 어떻게 할 건지...] 소소위는 회의 자료조차 남기지 않아서 그동안 밀실심사, 깜깜이 심사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SBS 2018.12.16 21:04
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 한 달 새 4.9%p 급락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한달 사이 4.9%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교도통신이 15일부터 이틀간 실시해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2.4%로 지난달 3∼4일 조사 때의 47.3%보다 4.9%p 떨어졌습니다. SBS 2018.12.16 18:55
푸틴, 랩 음악 인기에 우려…"금지 못하면 규제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저항 음악' 랩 인기에 우려하면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서 " 중단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선도하고 지도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8.12.16 18:55
로마에서도 '노란 조끼' 집회…정부 강경 난민정책에 반발 지난 6월 출범한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의 강경 난민 정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집회가 현지시간 1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됐습니다. 아프리카 이주민 등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일부는 최근 프랑스를 뒤흔든 노란 조끼를 입은 채 거리로 나섰습니다. SBS 2018.12.16 18:34
홍콩서 가상화폐 사업가가 지폐 뿌려…주민 수백명 '대혼란' 홍콩의 한 빌딩 옥상에서 지폐가 쏟아져 내려 이 돈을 주우려는 사람들로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후 2시쯤 홍콩의 서민층 동네인 삼서이보 지역에 검은 후드티를 입고 어깨에 활을 걸친 한 젊은 남성이 나타나 "당신들이 믿을지 모르겠지만, 하늘에서 돈이 떨어질 것이다"고 외치고 나서 군중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SBS 2018.12.16 18:25
오바마, '오바마케어' 위헌 결정에 가입 독려…"당장 바뀌는 것 없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대표적 업적인 '오바마케어'에 1심 법원의 위헌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당장 바뀌는 건 없다"며 가입을 독려했습니다. SBS 2018.12.16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