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불안 혼조 출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4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경계심이 다시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3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7포인트 상승한 25,728.59에 거래됐습니다. 연합 2019.03.14 22:53
'치료 효과 미확인 기기' 최소 11종…복제품 판별 어려워 성능이 확인 안 된 의료기기를 쓸 때 피해를 보는 것은 당연히 환자들입니다. 이런 의료기기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1가지 종류인데요, 어떤 것들인지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9.03.14 21:11
[단독] 식약처, 복제 의료기기 효과 검증 없이 '허가' 병원에서 쓰는 수많은 치료용 의료기기 중에는 원래의 제품, 그리고 성능은 비슷하지만 좀 더 가격이 저렴한 복제품이 있습니다. 복제 기기는 식약처가 치료 효과를 심사해서 허가하도록 돼 있는데 이 허가 과정이 엉터리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14 21:10
고가아파트·다주택자 조준…세금 얼마나 오를까? 말씀드린 대로 공시가격은 부동산 세금 매길 때, 또 복지 분야에서는 건강보험료 정할 때 그 기준이 됩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야 걱정이 없겠지만, 혹시 집주인이 세금 늘었다면서 전세나 월세 올려달라고 하는 것은 아닐지 또 이번에 은퇴했는데 갑자기 건강 보험료 오르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SBS 2019.03.14 20:16
고가아파트 공시가격 더 올렸다…서울 14.17% 인상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많이 오르자 정부가 그 시세에 맞춰 공시가격도 올리겠다고 했었습니다. 부동산 세금을 매기는 데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올라가면 그만큼 세금도 더 내야 하기 때문에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들이 집을 내놔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거라고 본 겁니다. SBS 2019.03.14 20:13
공시가 4억2천만 원 창동 84㎡ 아파트 보유세 '81만→89만 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큰 서울의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조정지역내 3주택 이상 보유자는 1주택자에 비해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 보유세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입인다. SBS 2019.03.14 18:04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14.17% 상승…12년 만의 최대 상승폭 올해 서울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17% 오를 전망입니다. 전국 상승률은 5%대로 예년 수준이지만 서울은 작년 상승폭이 컸던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 등이 공시가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폭을 키웠고 경기도 과천, 분당, 광주 남구 등도 공시가가 많이 뛰었습니다. SBS 2019.03.14 18:03
"세 부담 커진 고가·다주택 보유자 급매물 나올 가능성"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를 분수령으로 고가주택 혹은 다주택자의 매물이 시장에 속속 등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조정기에 들어선 부동산 매매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BS 2019.03.14 18:03
아파트 공시가격 변동에 지역가입자 건보료 '희비' 정부가 올해 전국 아파트 공시 예정가격을 공개하면서 아파트를 가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가 아파트 소유자는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건강보험료도 덩달아 오르지만 공시가격이 내려간 저가 아파트 소유자는 건보료 부담이 줄어듭니다. SBS 2019.03.14 18:02
12억 넘는 고가 아파트 공시가 '정조준'…과천·분당·마용성↑ 올해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은 고가이면서도 그동안 공시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택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올라 경기도 과천과 분당, 서울의 이른바 '마용성' 등지에서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 SBS 2019.03.14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