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총선 출구조사 "모디 총리 주도 여당연합 압승 전망" 현지시각 19일 인도 총선 출구조사 결과 여당연합의 승리가 유력시됨에 따라 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5년 더 인도를 이끌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타임스나우, 여론조사기관인 VMR 등의 출구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집권 인도국민당이 이끄는 정당연합 국민민주연합은 연방하원 543석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어 압승을 거둘 것이 확실시됩니다. SBS 2019.05.19 23:47
"공무원들 일 너무 안 해"…프랑스, 주 35시간 강제하기로 프랑스 공무원들도 주 35시간 근로제의 적용을 받도록 하는 방안이 하원에서 통과됐습니다. 법정 근로시간만큼도 일하지 않는 공무원들이 많다는 이유로 정부와 집권당이 밀어붙였는데 야당과 공무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9.05.19 23:28
한일 냉랭해도 '한류는 훈풍'…뜨거운 '日 케이콘' 현장 한일 관계가 썩 좋지 않은데도 한류 인기는 일본에서 여전합니다. 이번에 한류 축제가 열렸는데 9만 명 가까이 찾아왔습니다. 정치가 문제지 문화나 다른 부분은 영향받을 필요가 없다는 거겠죠. SBS 2019.05.19 21:26
"제 발등 찧는 짓"…中, 6·25까지 언급하며 美 때리기 미국과 중국이 무역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 중국 쪽 반응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입김이 센 언론들부터 일반 기업까지 미국한테 무릎 꿇지 않겠다면서 목청을 높이고 있는 겁니다. SBS 2019.05.19 21:12
이라크, '안전 위협' 직원 철수한 엑손모빌에 귀환 촉구 사메르 알갑반 이라크 석유장관은 미국 에너지회사 엑손모빌에 보낸 서한에서 이라크에서 철수한 직원들이 즉시 귀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알갑반 장관은 이날 낸 성명에서 "비록 얼마 되지 않지만 직원을 일시 철수한 것은 이라크의 안보 상황 또는 유전을 겨냥한 위협과는 관계없이 정치적 이유에 따른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서한 송부 사실을 밝혔습니다. SBS 2019.05.19 19:15
베를린 거리에 벌떼 수만 마리 몰려들어…교통체증 야기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수만 마리의 벌들이 한 거리에 몰려들어 교통체증이 벌어졌습니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전날 베를린의 노이쾰른 지역에서 3∼5만 마리의 벌들이 교통량이 많은 한 거리의 모퉁이에 모여들었습니다. SBS 2019.05.19 19:14
스페인 사회당, 총선 이어 유럽의회 선거도 1위 예상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이끄는 스페인의 중도좌파 사회노동당이 26일 치러지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는 여론조사기업 '40dB'의 최신 조사 결과 사회당의 지지율이 28.9%로 스페인에 할당된 유럽의회 의석 54석 중 1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5.19 19:13
도요타車, 트럼프에 이례적 '반기'…"수입차 규제는 비생산적"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이례적으로 반기를 들고 작심 비판을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수입의 증가를 '국가안전보장상의 위협'이라고 말하자 같은 날 반박 성명을 냈습니다. SBS 2019.05.19 19:12
NYT "트럼프, 전쟁범죄로 기소된 일부 미군 사면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살인, 살인미수, 시체 훼손 등 전쟁범죄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몇몇 미군의 사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9 19:11
성폭행 당해도 낙태 말라?…美 낙태 법안 논란 보수 성향이 강한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가 15일 성폭행 및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의 낙태까지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올 들어 조지아주, 켄터키주, 미시시피주, 오하이오주 등에서도 태아가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 임신 6주 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등장했습니다. SBS 2019.05.19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