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해저면서 9m 인양…내일 새벽 4시 수면 위 부상 세월호 본인양이 시작된 지 2시간 20분 만에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9m 높이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3일 오전 4시쯤 세월호의 모습이 수면 위로 3년 만에 처음 드러날 전망입니다. SBS 2017.03.22 23:46
李측 "당 선관위원장 사퇴해야" 安측 "내일까지 입장표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오늘 치러진 전국 현장 투표소 투표의 개표 결과로 추정될 수 있는 미확인 자료가 유포된 것과 관련해 홍재형 당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7.03.22 23:26
나이지리아 난민캠프에 동시다발 자폭 테러…3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최소 4명의 자살폭탄 테러범이 난민캠프를 공격해 3명의 난민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 주도 마이두구리에 있는 무나 난민캠프 내에서 4명의 자폭 테러범이 동시에 폭탄 조끼를 터뜨렸습니다. SBS 2017.03.22 23:26
국민의당, 경선 여론조사때 '대선후보 적합도' 묻기로 국민의당이 대선후보 경선 때 20% 비율로 반영되는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기로 오늘 결정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여론조사 문항에 대선후보 적합도를 넣기로 의결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7.03.22 23:24
문재인 측 "심히 유감…당 선관위 즉각 진상 파악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은 오늘 치러진 전국 현장투표소 투표의 개표 결과로 추정될 수 있는 미확인 자료가 유포된 것과 관련해 당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3.22 23:23
"시진핑, 마오쩌둥 반열 오른다…'시(習)사상' 당헌 포함 작업" '시진핑 사상'을 중국 공산당 당장과 국가 헌법에 포함시키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판공청은 최근 당내 일부에만 전파되는 4호문건을 통해 당장과 헌법 수정작업을 올해 최우선 업무로 선정하고 올가을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시 주석의 국가통치 이념인 이른바 시진핑 사상을 당장·헌법에 넣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3.22 23:22
'김정남 암살 용의자' 북한 리지현, 전 주베트남 대사 아들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살해 용의자로 지목한 북한 국적 33살 리지현이 전 주베트남 북한대사의 아들로, 북한대사관에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베트남 전문가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3.22 23:08
태블릿 기내반입 금지에 영국 부모들 '아이들은 어쩌나?' 한숨 미국과 영국이 현지시간 어제 '이슬람국가'와 알카에다 등의 테러 위협 등을 막기 위해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오는 항공기 직항편에 대해 노트북과 태블릿 등 기내반입을 금지하자 '충격에 빠진' 한 부모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이 화제입니다. SBS 2017.03.22 23:01
"러시아인 약 2천500명 반군 도와 시리아 내전 참여" 최대 2천500명의 러시아 출신자들이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 진영에 가담해 정부군과 싸우고 있다고 옛 소련국가들의 군사동맹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 사무총장 대행 발레리 세메리코프가 현지시간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3.22 23:00
아키히토 일왕 퇴위 후 '상왕' 명칭 유력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한 이후의 명칭으로 상왕이 일본 정부 내에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자 오늘 열린 전문가회의에서 일부 참가자로부터 '상왕'이 거론됐으며 정부 내에서도 이 명칭에 호의적인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3.22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