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대사 "미국의 한국 방위공약 확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서울에 주재하는 주요국 대사들은 정국 상황에 관계없이 한국과의 관계가 지속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 2016.12.09 23:54
스위스 담배광고 금지법 또 무산…"자유시장 훼손" 스위스에서 정부가 흡연율을 낮추고자 담배광고 금지 법안을 추진했지만 의회가 제동을 걸면서 또 실패했다. 9일 스위스 공영방송 SRF 등에 따르면 스위스 하원은 전날 정부가 제출한 담배광고금지 법안이 "자유경제 원리를 훼손한다"며 규제를 완화하는 조건을 달아 다시 제출하라고 돌려보냈다. 연합 2016.12.09 23:53
北 최룡해, 카스트로 조문차 쿠바 방문하고 귀국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쿠바를 방문해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한 뒤 9일 귀국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연합 2016.12.09 23:47
스나이더 CFR연구원 "정치 마비 4∼6개월 지속 우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된 데 대해 한반도문제 전문가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이뤄지는 동안 한국에서 주요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을 냈다. 연합 2016.12.09 23:47
황 권한대행 "北 상황 오판해 도발하면 확실하게 응징"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만에 하나라도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 도발할 경우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 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가 비상상황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6.12.09 23:25
외교부 '대외정책 변함없다' 국제사회에 전파 외교부는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9일 대북 제재·압박 강화 기조 등 정부의 대외정책에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에 전파했다. 탄핵안 가결 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황교안 총리가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채택 등 국제사회의 강화된 대북제재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빈틈없는 국제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전화로 지시한 직후부터 외교부는 사전에 준비한 조치들을 기민하게 추진했다. 연합 2016.12.09 23:22
청와대가 말하는 '팩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던 날 오전. 청와대가 영상 하나를 올립니다. 세월호 7시간에 대한 해명성 영상인데, 대통령이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태를 파악하고 못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사실은 소상히 파악해서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SBS 2016.12.09 23:09
앞으로의 탄핵 일정 정리해드립니다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은 헌법재판소의 결심으로 결정됩니다. 오늘로부터 최대 240일이 소요되는 탄핵 절차, 어떻게 진행되는지 스브스뉴스가 정리합니다. SBS 2016.12.09 23:08
국회에 제출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내용은? 오늘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표결됩니다. 국회에 제출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방대한 양의 탄핵소추안에 … SBS 2016.12.09 23:08
"러, 소변 바꿔치기로 도핑 무력화…1천여 명 연루" 러시아가 소변 샘플 바꿔치기로 국제대회 도핑 테스트를 무력화했고 연루된 선수만 30여 개 종목에서 1천명이 넘는다는 보고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6.12.09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