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영주댐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이 댐 방류를 저지하고자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환경부는 녹조 문제 등을 이유로 시험 담수한 댐의 물을 방류키로 했으나 지역 시민단체는 당장의 댐 방류보다는 완전 담수 후 안정성 등의 문제를 확인 후 방류를 주장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은 농업용수 공급 부족 문제 등의 이유로 방류를 반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댐 방류를 저지하고자 농기구 등을 가져와 시위하고 있다.
15일 경북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영주댐 수문 아래에서 시민단체 회원이 댐 방류를 저지하고자 텐트를 치고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