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돌아온 故 직지원정대 대원…'이제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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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전 직지원정대 대장이 1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고인쇄박물관에 마련된 추모 조형물 앞에서 안나푸르나 히운출리 북벽 아래에서 10년 전 실종됐던 직지원정대 소속 고 민준영·박종성 대원에 대한 추모사를 하는 도중 울음을 참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