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서 조국 품으로…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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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안장돼 있던 독립유공자 계봉우·황운정 지사의 유해가 22일 오전 공군2호기 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국내로 봉환됐다. 의장대와 군악대가 공군2호기 앞에서 두 애국지사와 배우자들의 유해가 운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