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세월호가 거치돼 있다.
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된 세월호 갑판의 모습으로, 갑판 곳곳이 갈라져 있다.
16일 오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된 세월호 선미의 모습.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세월호에서 나온 잔해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난다.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 수색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지금 가족들은 비통하고 힘들지만 이제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목포신항 북문 앞에 미수습자인 남현철 군, 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혁규 군과 권재근 씨(오른쪽부터) 사진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