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위안부 할머니, '日 역사왜곡 반대' 미국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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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지난 5일 일본의 교과서 수정 시도를 비판하며 집단 성명을 낸 미국 역사협회 소속 역사학자 19명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 편지에는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는 일본군 '위안부'의 사실을 역사에서 지우려고만 하는 일본 아베 정부에 맞서 당당하게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모습에 감사함과 지지를 보내고 싶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할머니들이 편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서경덕 교수 제공 >>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