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주민들이 쪽방도우미봉사회가 나눠준 팥죽을 먹고 있다.
쪽방도우미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에게 팥죽을 나눠주다 잠시 연탄불에 손을 녹이고 있다.
한 주민이 쪽방도우미봉사회가 나눠주는 팥죽을 받기 위해 골목길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