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하나로 1억 준다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엄청난 심사위원단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디어 리그’
SK그룹의 총수이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부터 국내 최고의 기업 경영진들이 모였습니다.
아이디어 리그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새로운 아이디어를 뽑는 과정을 담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데요.
총상금은 무려 2억 2천9백만 원! 게다가 1등 사업 아이디어엔 주주가 될 기회까지 준다고 합니다.
8월 29일, 이날 방송에서는 일부 기업 부문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예선전이 열렸는데요.
현장 스태프의 증언에 의하면 정말 달콤 살벌한 분위기였다고! ^^ “저는 오히려 합격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긴장감이 떨어질까 봐 걱정했거든요. 근데 오히려 반대로 합격자가 너무 안 나오니까 큰일 났다 싶었어요.ㅋㅋㅋ” - 박미연/ PD, SBS ‘아이디어 리그’ 연출
매운 맛 버전) “착한 말씀을 하시는 건 알겠는데 그 이야기 자체가 설득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김택진/엔씨소프트 CCO 착한 맛 버전) "나와서 창업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럼 투자도 하겠습니다.” -이승건/TOSS 대표
치열한 접전 끝에 본선으로 진출한 기업 부문 2팀은 앞으로 또 다른 부문 공모작들과 경선을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오디션은 시작일 뿐!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은 오는 9월 24일까지 참가를 받는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지원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