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2월까지, 지금껏 세상에 없던 수상한 시장이 열립니다. 온라인으로만 찾아갈 수 있고,

전통시장에 가야만 살 수 있었던 지역 명물부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은 알찬 국내 기업들의 아이디어 상품이 엄선됐습니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분들의 제품입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나와 사업 시작한 지 1년, 코로나19가 터졌어요. 첫 제품이 나왔는데 시장은 얼어붙고 각종 박람회는 다 취소되고… 매일 눈만 뜨면 도움 받을 수 있는 정책이 없나 뒤지는 게 일이었어요. 그러다 이 시장을 알게 됐어요.” - 방승일(38) / ‘씨톤’ 대표(에티켓 캔디 판매)

이 시장에 참여한 기업은 총 1만 개. “올 상반기는 코로나19 때문에 총매출이 30∼40% 줄었어요. 참 힘들었는데 이 시장 덕에 여러 도움을 받고 있어요. 든든한 느낌.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이랄까요. 함께 참여한 다른 기업들을 보면서 좋은 자극도 많이 받고 있어요.” - 오경은(39) / ‘데이지다이닝’ 대표(주방용품 판매)

많은 사장님이 고마움을 표현하는 이 시장, 찾아가는 길도 어렵지 않습니다. G마켓, 옥션, 쿠팡 등 국내 유명 쇼핑몰 17곳과 아마존, 타오바오 등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에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죠.

원하는 쇼핑몰에 들어가 ‘ON서울마켓’이라고 검색만 하면 참여한 기업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쇼핑몰에서 할인쿠폰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 이 카드뉴스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희를 포함해 서울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알찬 곳들이 ON서울마켓에 많이 입점했어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니 많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박혜정(35) / 해피테일즈 대표(육아용품 판매)

‘세상 만족합니다 정말 좋아요’ - nyx*** ‘좋아요 할인 많이 되네요’ ？bnm** ‘가성비 좋고 튼튼합니다!’ ？ by**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장님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100일 간의 특별한 시장.

이 시장이 종료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약 두 달. 라이브 커머스, 기획 할인 등이 준비돼 있다고 하니 마침 필요한 물건이 있는 분은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