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1차전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에 앞서 선발 양현종이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1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양현종이 미국 타자 루커를 삼진아웃 시킨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1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김재환이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이 홈런으로 한국이 3대 0으로 앞서나갔다.

김재환이 3점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6회초 무사 상황에서 미국 루커(등 번호 35번)가 좌중간 솔로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경기는 3대 1.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이 1타점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뒤이어 이정후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점수는 5대 1이 됐다.

8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미국 아델 안타 때 2루 주자 에드워즈가 홈으로 파고들다 김현수의 송구로 양의지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9회초 조상우가 특유의 강속구로 역투하며 5대 1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