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성 축구장 출입 첫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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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은 10일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지역예선전에 여성 입장을 처음으로 허용했다. 이날 분리벽으로 나뉜 여성전용구역에서 여성팬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