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싹트는 취미
오후 6시, 칼퇴 덕에 회사를 탈출한 재재. 세상 행복한 얼굴로 꽃다발을 든 채 누군가를 기다린다.
바로 또다른 칼퇴 직장인 동혁 씨. 오늘 같은 저녁 있는 삶에는 ‘꽃’을 하시는 게(?) 취미라고 하신다.
도대체 무엇을 하시는 건지, 저녁 있는 삶이란 뭔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따라가 보았다.
도착한 곳은 감성 가득한 한 꽃집. 회사 근처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 벌써부터 힐링 된다.
최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퇴근 후 꽃꽂이를 하기 위해 꽃집을 방문하는 직장인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꽃꽂이를 하러 오는 덕분에 동혁 씨의 인스타그램은 꽃으로 가득하다.
“저는 6시 칼퇴 이후 꽃꽂이 하는 시간이 하루 중에 제일 좋아요.” 저녁 있는 삶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 시작한 꽃꽂이 덕분에 좋은 취미가 생겼다고 말하는 동혁 씨.
동혁 씨와 재재가 함께한 꽃집 탐방기가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