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강릉·삼척 대형 산불 1년…그래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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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을 맞는 강원 강릉시 성산면의 한 야산이 죽음의 숲으로 변해 있다. 강릉 성산에서는 지난해 5월 6일 발생한 산불이 나흘 동안 계속되면서 울창했던 소나무 숲 252㏊가 숯덩이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