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노동자상 설치 충돌에 그만…부산 소녀상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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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에 있는 부산 소녀상 의자 고정핀이 훼손돼 시민단체가 안내문을 붙여 놓았다.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 시민행동은 강제징용노동자상 설치 문제로 인해 경찰과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경찰이 자리 선점을 위해 밀고 들어오는 과정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밀려 소녀상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