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고위급 회담 나서는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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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수석대표)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 통일각으로 출발하고 있다. 남북 양측은 회담에서 4월 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릴 예정인 3차 정상회담의 날짜를 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의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