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나서는 고준희 양 친부와 친부 동거녀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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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고준희(5)양을 유기했다고 자백한 친아버지 고모(36)씨가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인 30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경찰서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