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미 공군 B-1B 랜서, 밤사이 한반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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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37 비행단 소속으로 괌에 이동해 주둔중인 B-1B 랜서 초음속 폭격기가 10일(현지시간) 오후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이륙하고 있다. 미 공군은 이날 밤 우리 공군의 F-15K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합참은 "미 B-1B 편대가 KADIZ(한국 방공식별구역) 진입 후 동해 상공에서 가상 공대지 미사일 사격훈련을 실시했으며, 이후 한국측의 F-15K 편대의 엄호를 받으며 내륙을 통과해 서해상에서 한 차례 더 가상 공대지 미사일 사격훈련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