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올해도 어김없이 쓰레기장이 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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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가 절정에 이르면서 해수욕장 무질서도 정도를 더해가는 가운데 6일 새벽 속초해수욕장 백사장을 뒤덮은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