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생명줄 자른 40대 뒤늦게 눈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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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 작업자가 켠 휴대전화 음악소리가 시끄럽다며 밧줄을 잘라 살해한40대가 15일 범행 장소인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에 경찰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