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국가유공자 가족 오찬…"모두 장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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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장한어머니상', '장한아내상', '효자 효부상'을 받은 3개 보훈단체 수상자들과의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