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분이 가셨습니다. 처음으로 일본에 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았던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 향년 99세의 나이로 오늘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서른여덟 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