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26일 오전 반잠수선 갑판에 안정적으로 얹혀진 가운데 방제정들이 인근 해역에 유출된 기름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세월호가 26일 오전 반잠수선 갑판에 안정적으로 얹혀진 가운데 인근 해역에 유출된 기름이 떠 있다. 세월호는 2∼4일 정도 배수를 한 후 목포 신항을 향해 '마지막 항해'에 나선다.
26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진 세월호에서 선체 내부의 해수와 잔존유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6일 전남 진도군 해역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반잠수선으로 옮겨진 세월호의 선미에 승용차와 굴착기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