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게 자랑
이 사진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 편안한 미소. 표정에서 당당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같은 해시태그가 달려 있습니다. '#장애인이고 귀여워'
이 해시태그는 미국에 있는 한 잡지사 기자가 가장 먼저 달았습니다.
이름은 케아(Keah)입니다. 그녀도 뇌성마비 환자입니다.
"TV 속 장애인은 항상 불쌍한 존재로만 그려져요." 사회의 편견 때문에 그녀의 자존감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니 거울 속 자신의 모습도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니 거울 속 자신의 모습도 달라졌습니다.
"장애가 있다고 매력이 없을 이유는 없잖아!!!" 그녀는 다른 장애인들과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녀의 생각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조금 달라도 괜찮아, 자신을 사랑해도 돼." -트위터 사용자(@StayEvolved_) "이 해시태그가 유행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트위터 사용자(@GabbyPalacioss_)
사진 속 주인공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못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열게 했습니다.
장애가 있다는 건 조금 다를 뿐입니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각자의 매력을 바라봐 줄 때 우리 사회는 더 성숙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