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커져도 아직 아기인 마음이’라며
SNS에서 화제가 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던 스브스뉴스가
수소문 끝에 ‘마음이’ 견주와 접촉에 성공했습니다.
너무 소소해서 나가지 못할 뻔했지만
치명적이게 귀여워서 기사화 결정!!!
안녕하세요! 저희 마음이는
이제 1년 3개월 된 아기예요! 리트리버고요!
마음이가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어요 ㅎㅎ
모르겠어요 ㅋㅋ 큰 집을 사줘도 저 작은 집에서
꼭 자더라고요! 몸 불편할까 봐 치웠었는데
작은 강아지들 자라고 꺼내면 꼭 자기가 들어가요!
몸집이 크고 나서도 예전 집에 대한 애착을
잘 못 버리더라고요 ㅎㅎ
아무래도 처음 사준 집이라서
집착을 하는 것 같아요.
우리 마음이가 먹을 거에도 집착이 좀 있는데,
군고구마를 그렇게 좋아해요.
산책할 때 군고구마 트럭을
그냥 지나친 적이 없어요. 꼭 사줘야 지나가요ㅠㅠ
그래서 군고구마 아저씨랑은 완전 절친이에요.
이젠 살쪄서 자주 안 가고 있지만요 ㅎㅎ
저는 마음이가 좋아하는 대로 놔두고 싶어요!
언젠간 본인도 알겠죠 더 이상 무리라는 걸 ㅎㅎ
마음아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고구마는 살쪄서 당분간 못 주지만…
네가 못 먹으니 나도 안 먹을게^^
평생 건강하고 아프지 마♡
넘나 따뜻하고 귀여운 인터뷰였습니다.
마음아 무럭무럭 자라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