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천일인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앞에 '세월호 기억 노란우산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놓은 우산 304개가 놓여 있다.

세월호 참사 1천일을 하루 앞둔 8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분향시간이 끝난 뒤에도 분향소 밖에서 영정을 바라보며 추모를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1천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연안여객터미널 옆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우산 프로젝트'가 열리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진실 규명과 온전한 세월호 인양 등을 바라는 마음으로 노란우산을 펼쳐 세월호 참사 1천일을 의미하는 숫자 '1,000'을 형상화했다. 숫자 주변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적은 노란우산 100여개로 세월호를 나타내는 배 모양을 만들었다. [사진작가 서영석씨 제공=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1천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 노란 추모 리본이 묶여 있다.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열린 세월호 1천일 추모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1천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은 천안세월호대책위 회원들과 시민들이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