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가족 바보’ 아닌데요?
지난달 25일, 셋째를 임신한 아내에게 몰래카메라 이벤트를 해 사랑꾼으로 등극한 개그맨 홍인규.
최근엔 그의 두 아들이 임신한 엄마인 척 귀여운 메시지를 보내 그의 훈훈한 가족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저 절대 자상한 사람 아닙니다.” - 개그맨 홍인규 그런데... 그는 스브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완전한 오해라며 난처함을 표했습니다.
“뭐든 하나만 잘 됐으면 좋겠어요.” - 개그맨 홍인규 꽃배달, 카스텔라 사업, 엔터테인먼트 등 하는 일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그는
“제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이 없어 SNS에서라도 놀아주고 싶었던 거거든요.” - 개그맨 홍인규 SNS에서라도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우리 아내는 되게 속상해해요. 남편은 집에도 잘 못 들어가는데... 다들 사랑받는 줄 아니까.” - 개그맨 홍인규 얼마 전 아내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 역시 셋째를 임신했는데 해준 게 너무 없어 기획한 거라며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는데요,
본인은 극구 부인했지만... 사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는 남다른 가족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엄마, 아빠에게 못 받은 사랑을 우리 아이들에게는 듬뿍 주고 싶었어요.” - 개그맨 홍인규 할머니 밑에서 홀로 자란 홍인규 씨. 그는 가정을 꾸리면 아이에게 넘치도록 사랑을 주는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행사는 불러 주는 대로 다녔어요. 가족들이 혜택을 받는 행사들, 워터파크 숙박권이나 유모차 주는 행사들 이런 거요.” - 개그맨 홍인규 실제로 그는 아빠가 되고 나서 연예인으로서 자존심까지 전부 버리고 오직 ‘가족’만을 위해 일했습니다.
“저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어요. 남들이 보기에 버릇없을지 몰라도 아이와 가깝게 지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개그맨 홍인규
그래서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비밀 이야기까지 해줘요.” - 개그맨 홍인규 그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은 덕분에 아이들도 아빠를 친구처럼 잘 따릅니다.
“어제 제가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예전에는 귀찮아서 절대 안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셋이니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들더라고요.” - 개그맨 홍인규 그는 바쁜 와중에도 아빠가 아프지 않아야 아이들을 잘 지킬 수 있다며 건강관리까지 신경 쓰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내는 진정한 ‘가족 바보’ 홍인규 씨. 앞으로도 쭉∼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 더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