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관통한 5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건설현장에서 분양 사무실로 쓰이던 콘테이너가 날려와 도로를 가로막고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관통한 5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진입로가 부러진 나무와 가지로 쑥대밭이 돼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강타한 5일 오전 제주시 한천 하류에 세워둔 차들이 물에 휩쓸려 뒤엉켜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관통한 5일 오전 서귀포시 법환동의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관통한 5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의 한 감귤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뒤집혀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관통한 5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1리 교차로의 신호등이 부러져 매달려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강타한 5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한 공사장의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파손돼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인근 빌라 주민 6가구 8명은 노형동주민센터로 긴급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