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성 기자 = 아파트 20층에서 뛰어내린 공무원시험 준비생과 부딪혀 숨진 전남 곡성군 양대진(38) 주무관의 발인식이 열린 3일 오전 광주 북구 각화동의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정회성 기자 = 아파트 20층에서 뛰어내린 공무원시험 준비생과 부딪혀 숨진 전남 곡성군 양대진(38) 주무관의 발인식이 열린 3일 오전 광주 북구 각화동의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이 관을 부여잡고 오열하고 있다.
일 오전 전남 곡성군청 홍보팀 양모 주무관의 책상에 조화가 놓여있다. 양 주무관은 지난 31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공시생에 깔리는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