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가습기 가해자' 첫 구속…유가족 거센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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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가해업체 관계자들을 처음으로 구속했다. 2011년 사태가 불거진 지 5년 만의 형사처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안전성 검사 없이 유해 제품을 제조·판매해 사람을 숨지거거나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신현우(68) 전 대표와 전 연구소장 김모씨, 선임연구원 최모씨를 14일 구속했다. 이날 검찰 조사를 마친 신 전 대표(왼쪽)가 서울 서초동 지검을 나서다 유가족의 항의를 받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