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 2차 피해 우려…고통스러운 피난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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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熊本)현 등 규슈(九州) 지역을 강타한 연쇄 강진 이후 피난 생활의 고통이 원인이 된 '2차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NHK는 18일 차내 생활을 계속하던 중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최소 18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사진은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의 초등학교 체육관에 강진으로 대피해 있는 한 노인이 이날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