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熊本)현과 오이타(大分)현에 강한 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일본 오이타현 유후(由布)시에서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돼 있다.
16일 일본 구마모토 시내 무도관의 석벽이 강진의 영향으로 무너져 있는 모습.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강한 지진이 이어진 가운데 16일 오후 구마모토현 마시키마치(益城町)에 단층이 지표면에 노출됐다. 전문가들은 16일 오전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이 이 단층의 움직임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시립 미야지(宮地) 초등학교 운동장에 구조를 요청하는 'SOS' 문자가 그려져 있다. 강진으로 고립된 주민들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강한 지진이 이어진 가운데 16일 오후 구마모토현 마시키마치(益城町)의 들판에 단층의 흔적(사진)이 노출됐다.
17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미나미아소무라(南阿蘇村)에서 수색활동을 하던 자위대원이 여진 발생에 작업을 중단하고 피신하고 있다. 일대에서는 14일 규모 6.5, 16일 규모 7.3의 강진이 각각 발생했으며 여진이 빈번하게 이어지고 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16일 오전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의 진원 인근의 지각 변동을 조사한 결과 최대 97㎝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사진은 전자기준점의 지진 전후 위치 변동(수평 이동)을 나타낸 자료. 2016.4.16 [일본 국토지리원 공표 자료, 붉은 원은 연합뉴스에 의한 표기]
일본 구마모토(熊本) 시에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16일 구마모토 현청에 모인 고령의 이재민들이 지진 소식이 담긴 신문 호외를 읽고 있다.
연쇄 강진이 강타한 일본 구마모토(熊本) 시에서 단수(斷水)로 인해 물공급이 끊긴 주민이 17일 물을 배급받은 뒤 귀가하는 모습이다.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14일부터 이어진 강력한 연쇄 지진 피해를 일본 주요 일간지가 16·17일 자 조간에 톱뉴스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