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왼쪽), 두 딸인 말리아와 사샤(오른쪽)가 20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마르티 국제공항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트랩을 걸어내려오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쿠바 방문은 1928년 캘빈 쿨리지 대통령 이후 88년 만이자 역대 2번째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1일(현지시각) 쿠바 아바나 대통령궁에서 국빈만찬을 시작하기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오바마 측 통역사, 맨 왼쪽은 카스트로 측 통역사이다. 라울 카스트로의 부인 빌마 에스핀은 2007년 6월 18일 7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쿠바 아바나 대통령궁에서 베풀어진 국빈만찬에서 연주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 미셸 오바마 여사와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 혁명궁전에서 열린 정상회담 중 악수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 혁명궁전에서 정상회담을 갖기 전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88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국교정상화의 대미를 장식했으나 과거 대(對) 쿠바 봉쇄정책의 핵심인 금수조치 해제와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 반환, 쿠바의 정치 민주화와 인권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1일(현지시각) 쿠바 아바나에서 '콜롬비아 혁명군'(FARC)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와 FARC는 지난 2012년 11월 아바나에서 평화 회담을 시작했다. 양측은 현재 반군의 해체, 무장해제, 휴전 등을 의제로 협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