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학생 "용서해주세요" 울먹…北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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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1)가 29일 기자회견 차 평양 인민문화궁전에 도착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 버지니아대 3학년 학생인 웜비어가 이날 "양각도 국제호텔 종업원 구역에서 조선(북한) 인민에게 자기 제도에 대한 애착심을 심어주는 정치적 구호를 떼버리는 범죄를 감행했다"고 말하며 사죄한 것으로 보도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