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탓에"… 인제 빙어축제 2년 연속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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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으로 올해 초 축제가 무산됐던 인제 빙어축제가 이번에는 이상고온에 발목이 잡혀 내년 초 예정된 '제17회 인제 빙어축제'가 30일 전면 취소됐다. 사진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축제를 개최할 만큼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은 빙어호의 모습을 이순선 인제군수 등이 둘러보고 있다. 올해 초 극심한 가뭄에 이어 얼음이 얼지 않는 이상기온으로 2년 연속 겨울축제가 전면 취소된 것은 전국에서도 유례가 없다.(인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