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그리워하던 얼굴인가…이산가족 눈물의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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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김월순(93) 할머니가 북측에서 온 아들 주재은(72) 할아버지를 만난 뒤 기쁨에 겨워 오열하고 있다. 왼쪽은 남측에서 온 아들 재희(71)씨. (금강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