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설 곳 잃은 위안부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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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민들의 성금으로 만든 위안부 소녀상.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광장 인근에 설 예정이던 이 소녀상은 최근 오동동의 일부 유흥가 상인과 건물주들은 지역 분위기와 맞지 않다며 설치에 반대하면서 설 곳을 잃었다.